글로벌 인재포럼은 주요행사 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하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폴 볼커 미국 백악관 경제회복자문위원장의 기조연설 모습. /유튜브캡쳐화면
글로벌 인재포럼은 모두에게 개방하는 ‘열린 포럼’ 취지대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에서 누구라도 접할 수 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와 SNS 서비스인 트위터, 페이스북 등 2009년 8월 개설한 인재포럼 SNS 서비스를 다녀간 방문자 수만 3년여 동안 5억명에 이른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모바일 웹페이지(m.ghrforum.org)에 곧바로 접속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www.ghrforum.org)와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전체 일정표는 물론 주요 연사들의 프레젠테이션(PT) 자료를 미리 내려받는 등 인재포럼의 주요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유튜브(www.youtube.com/user/ghrforum)에는 2006년 제1회 포럼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진행했던 행사의 모든 과정을 녹화한 동영상이 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 잭 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등 역대 연사들의 강연이 인기다. 올해는 행사 이후 11월 말께부터 업로드된다.
글로벌 인재포럼 페이스북(www.facebook.com/ghrforum)에는 6년간의 포럼 발표 자료와 행사 사진, 동영상 등이 올라 있다. 글로벌 인재포럼 공식 트위터를 팔로하면 인재포럼 현장 소식을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ghrforum)를 통해 실시간으로 글로벌 인재포럼 사무국과 소통하며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