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세계적 기업의 노력은 나날이 증대되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선진 기업들은 미래의 핵심 인재로서 글로벌 리더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일에 의지를 갖고 투자를 하고 있으며, 조직 내에서 체계적으로 연계된 혁신 활동 과정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육성해가고 있다.
기업은 지속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재의 창출과 확보뿐만 아니라 조직의 미래를 책임지고 성장발전 시킬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인식한 선진 다국적 기업들은 경쟁력을 지속하기 위해 모든 전략 시장에서 지역의 인재를 확보하고 이들을 리더로 만들기 위해 국내 대 해외, 지역 대 글로벌, 신뢰 대 충성심 간의 균형을 갖추고 있다.
최근 선진 기업에서는 핵심 인재의 요건으로 전문성, 지적역량 뿐만 아니라 열정, 조직충성심, 도덕성, 인간적 매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이것은 전략적 통찰력과 추진력을 강조함으로써 미래 수익 원천을 개척할 수 있는 인재를 중요시하는 경향을 반영하는 것이다. 실제로 글로벌 기업인 GE, Sony, 메릴린치가 꼽는 핵심인재의 제1 요건은 ‘열정’이다. 열정을 바탕으로 해서 능력적인 측면에서는 업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전략적 이슈를 발굴해서 향후 수익원천을 추진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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