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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포럼2009] Mass Career Customization...

한경사업국 2010. 1. 29. 15:28

 

 

[ Global HR Forum 2009 ]

 

Track B : 글로벌 기업의 창조적 인재 전략

 

5(Thu). November, 14:40-16:00
[ Session B-4 ] Mass Career Customization : 경력개발모형의 뉴패러다임

 

O. 좌장 : 전용욱, 한국경영학회 차기회장
O. 발표자 :
 - 안네 바이스버그, 딜로이트 수석고문
O. 토론자 :
 - 정권택,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 김혜원, PCA생명 인사총괄 전무
 - 김병전, 딜로이트컨설팅 전무


최근 여성 인력의 비율의 증가, 직장 내외에서 전통적인 성 역할의 변화, X-Y 세대들의 회사에 대한 상이한 기대 및 가치관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노동시장 상황은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인력의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기업 인력운영의 경직성이 심화되고 있으며 OECD 국가 최저 수준의 출산율 또한 향후 인력확보의 압력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노동시장의 질적 변화는 기업의 인재관리 패러다임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요구되는 상황임을 시사한다. 조직 구성원들의 가치관과 욕구의 다양성을 무시한 채 과거 ‘성장지향형 수직적 경력 플랫폼’을 고집하는 것은 더 이상 구성원들을 동기부여 하지 못할 뿐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도 다양한 운영 상 이슈를 경험하게 된다. 딜로이트 컨설팅의 Mass career customization 모델은 기존의 경력 상승 욕구가 더 이상 커다란 동기요인으로 작용하기 힘든 시기가 도래하였으며, 이제 사람들은 경력개발의 속도 및 패턴과 관련하여 매우 유연한 사고를 하게 되었다고 전제하고, 현재 나타나고 있는 인력 구성의 변화 및 욕구의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재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본 나타에서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집중적으로 조명되고 있는 “Mass career customization”에 대한 이론 및 관점은 물론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Case를 본 저자로부터 직접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인재강국으로 유연성과 창조성이 강조되는 한국기업들에 접목하기 위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P 인재포럼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