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기업 가치를 높일수 있는 2022년 BIG3 문화 행사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국경제신문이 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주주와, 고객, 직원, 공동체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헌 사업을 펼칩니다. 파트너로 참여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고객층 발굴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 사회공헌/ESG 목표 달성,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등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업 제휴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시면, 한국경제신문 사업국 (02)360-4515~6 과 상의 하십시오.
O.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 | 6월 24~26일 포천힐스CC
KLPGA 정규투어중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 대회는 스타 등용문이자 상금랭킹 빅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는 별들의 전쟁이다. KLPGA 투어 2022 시즌 12번째 대회로, 6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가든-팰리스 코스(파72)에서 사흘간 진행되며, SBS GOLF 채널을 통해 중계 방송된다.
2015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초대 챔피언 장하나를 비롯해 2016,2017년 연속 우승한 오지현, 2018년 최혜진, 2019년 조정민, 2020년 김지영2, 2021년 임진희 프로까지 KL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을 역대 우승자로 배출해왔다.
O. 2022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11월3~4일 예술의전당
180년 역사를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한국경제신문 초청으로 11월3일부터 이틀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정 오케스트라를 모태로 한 빈 필하모닉은 1842년 빈 국립 오페라극장의 악장이었던 오토 니콜라이에 의해 창설된 이래,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다. 클레멘스 크라우스를 마지막으로 1954년 상임지휘 제도를 폐지하여, 매 시즌마다 단원들이 객원 지휘자를 직접 선택하여 토스카니니, 카라얀, 번스타인 등의 거장들이 객원 지휘자로 거쳐갔다.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카를 뵘 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과 함께 서양 음악의 찬란한 역사를 이끌어 온 빈 필하모닉의 이번 내한공연은 프란츠 카라얀 이후, 반세기만의 오스트리아 출신 빈필 지휘자로 ‘프란츠 발저 뫼스트’가 지휘봉을 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O. 합스부르크 왕가 600년展 | 2022년 10월 25일~2023년 3월 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합스부르크 왕가 600년展' 이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2년 10월 25일부터 2023년 3월 1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회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실로 오랫동안 유럽을 대표하는 합스부르크 왕가가 600년 제국을 영위하면서 수집한 100여점의 보물과 예술작품을 대거 선보인다. 합스부르크 왕가는 중세와 르네상스 유럽에서 가장 세속적인 권위자인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를 역임했다. 고대 로마제국의 후견 국가를 자처한 합스부르크 왕가는 오스트리아, 헝가리를 시작으로 벨기에, 네덜란드 그리고 신성로마제국의 독일 등 중앙유럽을 비롯해 스페인과 포르투갈, 심지어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 이르기까지 그 위세를 떨쳤다.
전시품은 16~20세기 합스부르크 왕가가 수집한 르네상스, 바로크 시기 회화, 공예품, 보물 외에도 고종 황제가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에게 선물한 조선 왕자의 투구와 갑옷이 포함되어 있어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