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꼽히는 '2025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 특별 참관단을 모집한다. 올해 4월 13일 개막해 6개월간 일본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행사로, 전 세계 158개국이 참가해 혁신 기술과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 참관단은 오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관단에게는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간사이 지역 혁신 기업 및 대학 방문, 참가자 네트워킹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오사카 만국박람회는 '우리의 삶을 위한 미래사회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퀀텀 기술, ESG 등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박람회 조직위는 설명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약 30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글로벌 트렌드 분석가는 "이번 박람회는 향후 10년간의 글로벌 비즈니스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결정적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한국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컨벤션사업부 관계자는 "각 회차별 25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심도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국적 항공, 특급 호텔, VIP 입장권 등이 모두 포함된 프리미엄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한국경제신문 컨벤션사업부(02-360-4520)를 통해 가능하며, 높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행사 개요
● 일정: 2025년 6월 24일(화)~27일(금) / 9월 16일(화)~19일(금) ● 주요 프로그램: 국가관/기업관/특별관 참관, 전문가 세미나, 기업·대학 탐방, 문화체험 ● 모집인원: 각 회차별 25명 한정 ● 참가비: 항공, 숙박, 식사, 입장료, 교통편 등 포함 (자세한 비용은 별도 문의) ● 문의: 한국경제신문 컨벤션사업부 (02-360-4520, jsj@hankyung.com)